‘생생영어’(www.sangsangenglish.com)는 한국이중언어연구소가 1994년부터 진행해온 ‘영어식 어순감각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한 영어 학습프로그램이다. 글자 없이 듣기_영어식 어순감각_의미구 결합하기_동시 통역훈련으로 이어지는 이 프로그램은 뉴욕의 생생한 영어를 채집해 만들어졌다.
국내는 물론 1995년 제47회 프랑크푸르트 도서전과 99년 제52회 북아메리카 도서전, 2000년 대만 도서전 등 해외 도서전에도 적극 참가, 국제 사회에도 이름을 알렸다.
세계 경제ㆍ문화의 중심지인 미국 뉴욕의 20~30대들이 사용하는 영어 표현을 수년 간 채집해 기초원고를 만든 후, 원고 집필팀이 현지에 가서 교양 있는 ‘뉴요커’의 일상 언어를 녹취, 분석해 교재를 만들었다. 아울러 뉴욕에 촬영팀을 파견, 그들의 생활상과 문화 및 경제활동 등을 영상으로 담았다.
3차원 입체영상 자료를 이용하면 원하는 등장인물을 선택해 대화하면서 회화에 나온 모든 문장을 자연스럽고 생동감 있게 반복 학습할 수 있다. 또 테이프나 CD에 의존하던 과거의 일방적인 학습방식이 의욕을 감소시킨다는 지적에 따라 최신 음성인식 기술도 더했다. 학습자는 이 기술을 통해 뉴요커의 현지 발음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문의 1588-0534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