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신규발령 공무원들이 바뀐 환경에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멘토링제도(후견인제)를 시행한다.
도가 시행하는 멘토링제는 도청에 처음 발령받거나 시ㆍ군에서 전입하는 하급공무원들에게 본청 계ㆍ과장급 중견공무원을 후견인으로 지정, 1대1로 업무수행방법과 애로사항을 조언토록 하는 것이다. 도는 이 제도가 잘 정착되도록 하기 위해 후견받는 공무원과 후견공무원이 모두 참석하는 연간 2차례의 분석평가 간담회를 열어 종합평가 및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발전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경북 고령군도 6월초에 발령한 초임공무원 24명에 대해 해당부서의 20년 이상 경력의 고참공무원을 후견인으로 정해 1박2일간 공동체훈련을 실시하는등 조기적응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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