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네티즌이 2㎜ 크기의 종이학을 접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jeeho25'라는 아이디를 가진 네티즌은 박지호씨(20)가 세상에서 가장 작은 가로, 세로 각각 2.2㎜ 크기의 종이학을 접었다길래 한 번 접어봤다면서 인터넷에 2㎜ 크기의 종이학 사진을 인터넷에 게재했다.
이 네티즌은 손으로 잡는 것조차 힘든 가로 2㎜, 세로 2㎜ 크기의 정사각형 종이로 박 씨가 접은 종이학보다 크기가 작은 종이학을 접는 데 성공했다.
그는 종이학을 접는 과정을 모두 사진으로 찍어서 인터넷에 공개했다. 특히 자신이 접은 종이학의 크기가 2㎜에 불과하다는 점을 증명하기 위해 잣대 앞에 세운 종이학의 사진도 공개했다.
네티즌들은 "숨을 내쉬면 날아가겠다", "만들다가 성질 버리겠다", "거짓말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신기해 하고 있다.
한편 부경대 화학공학과 2학년에 재학중인 박지호(20)씨는 지난달 한국인증협회(한국기네스)에 세상에서 가장 작은 종이학을 접는 인물로 등재된 바 있다. 박 씨가 접은 종이학의 크기는 가로, 세로 각각 2.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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