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 전문 채널인 KBS코리아가 빠르면 9월부터 KBS자회사인 KBS스카이를 통해 방송된다.
KBS이사회는 29일 오후 임시 서울 여의도 KBS본관에서 이사회를 열고 ‘KBS코리아 운영권의 KBS스카이 이전’을 의결했다.
KBS편성기획팀 관계자는 “8월말까지 KBS코리아 채널의 모든 양도 절차가 끝날 것”이라며 “빠르면 9월부터 KBS코리아 프로그램이 KBS스카이 채널을 통해 방송을 탈것”이라고 말했다.
KBS코리아는 1996년 한국 최초의 위성시험방송으로 출발하여 2002년부터 한국문화 전문 위성 및 케이블 채널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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