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층을 공략한 비타민C 음료의 성공.’
동화약품공엽㈜의‘비타천플러스’는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비타민음료의 강자로 자리잡았다. 경희대 응원단 등 대학생들을 직접 광고에 등장시켜 친밀감을 높이고, 저가 화장품 ‘미샤’를 구입할 경우 비타천플러스를 증정하는 행사를 벌였다. 또 대학생 MT 지원 이벤트, 대학 대동제 후원 등 대학생 프로모션을 강하게 밀어붙였다. 결과적으로 ‘젊은 취향에 맞는 음료’라는 차별성을 부각하면서 비타민음료 시장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게 된 것이다.
비타천플러스는 물론 웰빙 트렌드의 수혜자다. 비타민C가 고단위인 1,000㎎이나 함유돼 있고, 카페인이 없다는 점 등이‘몸에 좋은 음료’를 선택하는 소비자의 욕구에 부합하고 있다. 비타민음료는 단순피로회복제에서 생활음료로 자리를 잡았다.
동화약품은 7월31일까지 ‘비타천플러스 천자 찾기 행운대축제’를 열어 발리 5일 여행권, 홈시어터, 플레이스테이션2, MP3플레이어, 문화상품권 등 선물을 선사한다. (080)023-1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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