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9일 휴대폰의 액정화면(LCD)을 표시창과 메인창 2개로 나눠 표시창은 항상 켜진 상태로 유지할 수 있는 ‘섹션디스플레이’(Section Displayㆍ사진)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는 휴대폰 화면을 극최소 전력으로 구동할 수 있는 신기술로, 폴더형 휴대폰의 외부화면과 막대형 및슬라이드형 휴대폰의 본 화면에 적용하면 대기 모드에서도 시간과 날짜, 배터리 상태, 메시지 수신 여부 등을 나타내는 표시창을 항상 켜진 상태로 둘 수 있다.
김동국 기자 dkki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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