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안명옥 의원은 28일 아동성폭력 피해자 중 6살 이하 유아의 비율이 30%를 넘는다고 지적했다.
안 의원이 지난해 여성부와 아동성폭력 상담기관인 해바라기 아동센터의 상담실적 등을 분석한 결과 13세 이하 아동 성폭력 피해자 4,576명 중 유아가 1,063명(30.3%)이었다. 아동성폭력 발생 장소는 가해자의 집과 차량이 각각 18.2%로 가장 많았고 숙박업소가 17.8%, 학원 13.4%, 피해자의 집 12%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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