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지사 이병돈(李炳敦)씨가 26일 오후 2시50분 별세했다. 향년 91세.
함남 신흥 출신인 고인은 1942년 1월 중국 서안에 있는 광복군 제2지대에 입대해 항일 운동을 하다 광복 이듬해인 46년 6월 귀국했다. 1992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받았다.
유족으로 아내 홍욱례(74)씨와 아들 성기(자영업) 만기(국민은행 대전 신용관리센터 과장)씨 등 2남6녀가 있다. 빈소는 청주 참사랑장례시장, 발인 28일 오전10시, 장지는 대전국립묘지 애국지사 3묘역. (043)286-9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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