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은 26일 카지노, 경마, 경륜, 경정, 복권사업 등 사행산업을 총괄 관리ㆍ감독하는 기구 설립을 골자로 하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법’ 제정을 추진키로 했다.
우리당 지병문 제6정조위원장과 법안 대표 발의자인 이경숙 의원은 “사행산업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지만 이를 전체적으로 관리ㆍ감독하는 기관이 없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며 “종합 대책 마련 차원에서 당정협의를 통해 법안을 마련했고, 9월 정기국회에서 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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