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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우 "2승 간다" 공동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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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우 "2승 간다" 공동 1위

입력
2005.06.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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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데뷔 10년 만에 첫 승의 감격을 누렸던 남영우(지산리조트)가 시즌 2번째 우승을 향해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남영우는 23일 제주 로드랜드골프장(파72ㆍ7,036야드)에서 열린 SBS코리안투어 로드랜드클래식(총상금 3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쳐 프로 8년차의 무명 서종철과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

44살의 황성하(마루망코리아)는 4언더파 68타로 전태현(전신양행) 안주환(맥그리거) 등과 함께 1타차 뒤진 공동 3위권을 형성, 올 시즌 프로골프계에 불고 있는 노장바람을 재연할 채비를 갖췄다.

신세대 골프의 선두주자 김대섭(SK텔레콤)은 2언더파 70타로 최광수(포포씨) 정준(캘러웨이) 등과 함께 공동 9위에 포진했다. 매경오픈에서 최고령 우승 기록을 갈아치운 최상호(50ㆍ빠제로)는 1오버파 공동 35위에 머물렀다.

김병주 기자 bjki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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