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도 사흘 만에 반등에 성공했으나 490선은 돌파하지 못했다. 출판매체복제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했고, 특히 종이목재 금융 디지털콘텐츠 등의 상승폭이 컸다.
바이넥스트창업투자가 자사가 투자한 바이오니아의 코스닥 상장심사를 신청할 것으로 알려지며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넥서스투자와 한림창투도 상한가를 치는 등 창투주가 동반 상승했다. 성체줄기세포를 통해 인공뼈를 만드는 실험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산성피앤씨와 조아제약 등 줄기세포 관련주도 오랜만에 상승했다. 조선산업 호황의 최대 수혜주로 꼽힌 현진소재는 11%대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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