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친환경농업 직불금지급면적제한이 폐지돼 직불금대상 농가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농림부는 농가소득을 향상시키고 소비자에게 더 많은 무공해식품을 공급하기 위한 친환경농업직접지불제 사업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개선안에 따르면 친환경농업 직불금지원 기간이 현행 3년에서 4년으로 1년연장된다.
아울러 농가당5㏊로제한하고 있는 면적제한 규정도 폐지, 내년부터는 면적에 상관없이 4년동안 직불금을받을수있게된다. 직불금지원 단가는 밭은 현행대로 유지하되 논은 1㏊당15만~27만원에서 67만4,000~79만4,000원으로 대폭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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