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국무총리는 21일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원자바오 중국 총리와 회담을 갖고 ‘G4’(일본 독일 인도 브라질)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늘리기 움직임에 반대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두 총리는 또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17일 면담결과를 긍정 평가하고 북한에 6자회담 복귀를 촉구하는 등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두 총리는 양국간 ‘전면적 협력동반자관계’의 심화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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