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콧 매클렐런 백악관 대변인은 20일 “북한이 이제 6자 회담 복귀 날짜를 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매클렐런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이 회담에 복귀하기를 원한다는 시사가 있었지만 그들은 지금까지 날짜를 정하지 않았다”며 “북한은 전제 조건 없이 가능한 한 이른 시일 내 회담에 복귀해야 한다”고 밝혔다.
애덤 어럴리 국무부 부대변인도 “우리가 회담 날짜를 가질 때까지 북한과의 협상은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워싱턴=김승일 특파원 ksi8101@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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