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개헌연구 의원 모임인 `권력구조와 정부형태에 관한 헌법연구회'가 21일 국회 의원식당에서 창립총회 갖는다. 모임의 위원장은 우리당 조일현 의원이 맡고, 우리당 문희상 의장과 정세균 임채정 유인태 유시민 이광재, 한나라당 김덕룡 김용갑 김재원 김형오 의원 등 여야의원 32명이 참여한다.
국회 주변에는 이들 의원이 정치권에서 상당한 공감대가 형성돼 있는 개헌문제를 수면 위로 끌어올리고, 여야 의견차이를 좁히는 물밑 대화통로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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