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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무반 총기 난사] 주요 軍총기난사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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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무반 총기 난사] 주요 軍총기난사 사건

입력
2005.06.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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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장병에 의한 총기 난사사고는 2000년 이후에는 뜸했지만 1980~90년대까지만 해도 종종 발생했다. 1996년에는 4건의 총기 난사사고로 병사 4명이 숨지고 민간인 1명을 포함, 20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다음은 1980년대 이후 군 장병에 의한 주요 총기난사 사고 일지

▦2005.6.19 = 경기 연천군 육군 모부대 전방초소 내무반에서 김모 일병, 수류탄 1발 던지고 소총 난사, 8명 사망, 2명 중상.

▦1996.12.22 = 강원 강릉시 남포동 포남 주공아파트 인근 지하철물점 앞길에서 육군 모 부대 김모 대위가 시민과 시비를 벌이다 K1 소총을 난사, 민간인 최모씨가 무릎 및 가슴에 총상.

▦1996.10.1 = 경기 화천군 육군 모 부대 김모 상병, 중대 행정반에 총기난사, 동료병사 3명 사망, 1명 중상.

▦1996.9.22 = 육군 모 부대 김모 일병, 부대내 식당에서 수류탄 던져 동료 병사 9명 중경상.

▦1996.9.22 = 강원 양구군 동면 육군 모부대 김모 이병, 부대내 취사장 및내무반에 수류탄 2발 투척하고 소총 20여발 난사, 9명 중경상.

▦1994.10.31 = 경기 양주군 황적면 육군 모부대 사격장에서 문모 일병이 통제관들을 향해 K2소총 난사, 중대장 김모 대위와 소대장 황모 중위 등 2명 사망, 6∼7명 중경상.

▦1993.4.19 = 서울 종로구 명륜, 혜화동 일대에서 육군 모부대 소속 탈영병 임모 일병이 총기를 난사하며 난동, 민간인 부상자 발생.

▦1984.6.26 = 강원 동해안 육군 모부대서 총기 발사, 수류탄 3발 투척해 12명사망, 11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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