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전국의 아파트 값은 지난 주(0.84%)에 비해 다소 둔화한 0.49%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유형별로는 재건축이 1.30%, 주상복합이 0.34%, 일반 아파트가 0.38% 올랐다. 평형대별로는 대형 평형이 0.80%, 중형 평형(33~51평 미만)이 0.73%, 소형 평형(32평 미만)이 0.34%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서울(0.75%)은 전체적으로 지난 주 보다 상승 폭이 다소 둔화했다.
신도시는 이번 주 0.64% 올랐다. 그 동안 신도시 아파트 값 상승세를 주도했던 분당(0.48%)의 상승세가 주춤했던 반면 산본(1.17%) 평촌(1.11%) 일산(0.90%) 등이 큰 폭으로 올랐다. 경기도는 지난 주에 비해 0.50% 상승했다. 전세 시장은 계절적인 비수기로 거래가 뜸한 가운데 선호도가 높은 대형 평형을 위주로 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유니에셋(www.uniasset.co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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