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이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개장 초반에는 3포인트 이상 오르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차익매물이 나오면서 강보합에 머물렀다.
섬유의류 유통 디지털컨텐츠 일반전기전자 출판매체복제 등이 상승한 반면 제약 인터넷 종이목재 등은 큰 폭으로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의 주가 흐름도 엇갈렸다. ‘제2의 농심’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동서는 7% 이상 상승했고, LG텔레콤도 3% 이상 올랐다. 반면 NHN은 2% 이상 하락했고, 아시아나항공 하나로텔레콤도 떨어졌다.
M&A 기대감으로 전날 급등했던 다음은 하락했다. 조아제약은 유상증자 공시 이후 하한가까지 추락했고 삼천당제약 산성피앤씨 마크로젠 등 줄기세포 테마주들도 동반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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