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열린우리당은 17일 당정협의에서 과학기술분야 연구개발(R&D) 투자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과학기술채권’을 발행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우리당 정장선 제4정조위원장은 “시중의 부동자금이 과학기술 분야로 유입될 수 있도록 채권 발행을 검토하자는 과기부측의 요구가 있었고, 당도 긍정 검토키로 했다”고 밝혔다.
당정은 또 2007년 국내 우주센터에서 과학기술위성 2호를 쏘아올리기 위해 우주기술개발 사업 예산을 올해 1,565억원에서 내년 2,450억원으로 56.5% 증액 편성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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