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9월부터 공항내 세관ㆍ출입국관리ㆍ검역 구역 등 주요 장소에 손혈관과 지문 인식 등의 방식으로 생체인식을 하는 출입통제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생체인식 출입 시스템이 설치되는 장소는 1층 입국장과 2층 항공사ㆍ정부기관ㆍ면세점 등이 모인 상주업체 사무실에 각각 4개소, 3층 출국장에 2개소 등 모두 10곳이다.
생체인식 시스템이 도입되면 중요 보안구역에 대한 출입통제가 강화되면서 출입증 분실로 인한 재발급 등 출입증 관리에 따른 어려움도 어느 정도 해소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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