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바로크합주단 유럽 공연
올해로 창단 40주년을 맞은 서울바로크합주단이 16일부터 7월 1일까지 유럽 순회공연을 한다. 이 단체의 22번째 해외투어로 19일 핀란드 낭타리 음악제, 25일 독일 바드 브뤼케나우, 29일 독일 라인가우 음악제에서 공연한다.
핀란드 연주는 낭타리 페스티벌의 폐막 공연으로, 세계적 연주자들인 아르토 노라스(첼로), 미하엘라 마틴(바이올린), 노부코 이마이(비올라)가 협연하는 슈니트케의 협주곡이 들어있다.
세 차례 연주 모두 한국 작곡가 작품으로 윤이상의 ‘오보에와 첼로를 위한 이중협주곡’을 포함시켰다.
▲ 3자매'이방 트리오' 연주회
피아니스트 이방숙(사진ㆍ연세대 교수)와 이방은(첼로) 이방희(바이올린) 세 자매의 이방 트리오 연주회가 24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베토벤의 피아노 3중주 3번과 포레의 바이올린 소나타 가장조, 브람스의 피아노 소나타 3중주 다단조 Op. 101을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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