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은 위성 이동멀티미디어방송(DMB) 콘텐츠 중 영화 프로그램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www.danawa.com)에 따르면 지난달 14일~31일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주로 어떤 콘텐츠를 이용하겠느냐’는 질문에 대해 1,522명의 응답자 중 39%인 610명이 영화를 꼽았으며 스포츠(17%, 266명), 뉴스(13%, 205명), 드라마(13%, 188명), 음악(12%, 180명), 게임(7%, 103명) 등이 뒤를 이었다.
또 ‘어떤 형태의 DMB 단말기를 구매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휴대전화가 477명(31%)으로 가장 많았고 PMP(휴대용 멀티미디어 플레이어)가 25%인 394명, 차량용 내비게이션이 23%인 352명이었으며 노트북 복합형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21%인 329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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