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이미자 등이 ‘국민가수 10인’에 선정됐다.
’가요무대’(KBS)가 사내 방송문화연구팀에 의뢰, 지난달 25~27일 전국 30대 이상 남녀 9,07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김정구 나훈아 남인수 남진 배호 이미자 조용필 최희준 패티김 현인(가나다 순)이 ‘시청자가 뽑은 국민가수 10인’에 뽑혔다.
이번 조사는 13일부터 8월 15일까지 10주간 연속 방송하는 특별기획 ‘가요무대 광복 60주년 특집-한국인의 노래, 국민의 가수’를 앞두고 실시됐다. ‘가요무대’는 13일 가수 현인 편을 시작으로 10주 연속으로 국민가수 10인에 대한 헌정무대를 마련한다.
최지향 기자 mist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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