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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는 8일 한국전력과 한전 산하 2개 기관(한전기공, 전력거래소) 유치 신청을 마감한 결과 광주, 울산 등 2개 광역시가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한전 및 2개 산하기관 유치 지역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의 심의를 거쳐 결정되며, 이달 말께 다른 174개 공공기관의 지역별 배치결과와 함께 발표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달 27일 관계부처 장관과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시ㆍ도지사간에 ‘공공기관 지방이전 기본협약서’를 체결, 한전 이전 지역에 한전과 업무 연관성이 있는 2개 기관만 추가로 배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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