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이론학회(회장 정영목)와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이지호)은 11일 오전 10시 대전시립미술관 강당에서 ‘전시권력:1960년대 이후 한국현대미술’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권력 개념의 측면에서 미술계의 전시와 기획상황, 사회적 파급효과, 지역미술계의 문제점 등을 점검해보는 자리다.
이지호 관장이 ‘큐레이터십과 관련한 전시권력’, 서울대 김형숙 교수의 ‘1960, 70년대 이후 전체적인 전시에 작용된 권력’, 경기대 박영택 교수의 ‘지역미술과 전시권력’, 김현도 2004 광주비엔날레 전시부장의 ‘광주비엔날레와 권력’, 최은주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실장의 ‘국립현대미술관 전시는 권력적인가’ 등의 발표가 있다. (042)602-3218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