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인천시장은 5일 인천시가 북한이 서해상에서 잡은 꽃게를 직접 매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안 시장은 이날 서울 염창동 한나라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현재 북한이 잡은 서해안 꽃게가 중국을 거쳐 남한으로 들어와 값이 비싸고 상하는 경우가 많다”며 “2일부터 3박4일 동안 평양을 방문, 북한 관계자들과 만나 북한이 서해상에서 잡은 꽃게를 시가 매입키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안 시장은 “북한의 유명 음식점인 옥류관 분점도 인천에 유치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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