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 유류 수급 사정이 악화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에 국제유가가 급등세를 보였다.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는 전날에 비해 2.63달러 오른 54.60달러에 장을 마쳤다.
이는 2월 22일 전날에 비해 2.80달러 오른 이후 가장 높은 상승 폭이다. WTI 현물도 전날보다 2.41달러 오른 54.53달러로 장을 마쳐, 4월 22일 이후 가장 큰 상승 폭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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