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는 11월 판교신도시에서 공급하는 주공아파트의 인터넷 청약방식을 1일 확정했다. 청약방식에 따르면 전용 25.7평 이하 공공임대(1,918가구) 및 공공분양(2,889가구) 아파트는 주공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을 접수한다. 하지만 청약예금 가입자가 청약하는 전용 25.7평 초과 596가구는 청약예금 가입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청약저축 가입자에게 공급되는 전용 25.7평 이하 공공임대 및 공공분양 아파트는 무주택기간과 불입횟수, 불입금액을 기준으로 입주자를 선정하며 같은 조건일 경우 불입금액이 많은 가입자가 당첨된다.
주공은 청약통장 가입자들이 대거 청약에 나설 것에 대비해 신청접수 기간 중 주공 본사(분당), 서울ㆍ경기ㆍ인천지역본부에 인터넷 청약실을 설치하기로 했다. 또 사이버모델하우스와는 별도로 분당 등에 모델하우스를 설치해 청약자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문의 1588-9082
김혁기자 hyuk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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