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1일 지난해말 남아시아 지진해일로 태국에서 실종된 조모(29ㆍ남)씨의 시신을 ‘태국 쓰나미 희생자 신원확인 정보센터’를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진해일로 인해 실종된 한국인들의 시신은 모두 찾았고, 지진해일 한국인 피해 규모는 사망 20명(태국 18명, 인도네시아 2명), 소재미확인 2명으로 집계됐다.
주 태국 한국 대사관 직원과 국과수 신원확인팀은 2일 푸켓 타찻차이 시신안치소를 방문, 조씨의 시신을 인수할 예정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