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뉴스 브리핑/ 日새역모 핵심세력 자금 延大 연구비로 유입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뉴스 브리핑/ 日새역모 핵심세력 자금 延大 연구비로 유입

입력
2005.05.31 00:00
0 0

일본 극우세력의 자금이 1990년대 중반부터 현재까지 연세대에 유입돼 연구기금으로 쓰이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30일 연세대 교수협의회에 따르면 일본의 A급 전범 사사카와 료이치가 설립한 '일본재단'이 출연한 '아시아 연구기금'의 사무실이 이 학교 새천년관에 최근까지 실재(實在)한 것이 확인됐고 일본재단의 자금이 연세대에 연구비로 유입돼 왔다.

교수협의회가 1개월에 걸쳐 조사한 결과 일본재단의 현 이사는 역사왜곡의 '주범'인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 모임'(새역모)의 핵심 활동가들이며 아시아 연구기금의 일본측 이사 가운데에도 이러한 극우인사가 포진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아시아 연구기금은 지난 10년동안 이 학교의 송자ㆍ김병수 전 총장과 정창영 현 총장이 이사장을 맡아 기금을 운영해왔다고 교수협의회는 주장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