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핸드볼대표팀이 2005 경남아너스빌컵 국제여자핸드볼대회에서 한일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3연승을 내달렸다.
한국여자핸드볼 대표팀이 30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5경남아너스빌 국제여자핸드볼대회 풀리그3차전에서 일본을 33-23으로 격파, 3연승을 달렸다.
전반을 16-7로 크게 앞선 한국은 후반 들어 송해림, 문필희의 득점포가 불을 뿜어 한차례도 리드를 빼앗기지 않고 낙승을 거뒀다.
한국은 이날 우크라이나에 한점차(21-22)로 패해 2승1패를 기록중인 숙적 덴마크와 31일 사실상의 결승전을 갖는다. 한국은 비기기만 해도 정상에 오른다.
정진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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