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에 안정숙(54) 여성영화인모임 이사가 선출됐다. 안 신임위원장은 한국일보와 한겨레신문 기자를 거쳐 영화전문잡지 ‘씨네21’ 편집장을 지냈으며 제1기 영진위 위원을 역임했다. 열린우리당 원혜영 의원이 남편이다.
부위원장에는 영화 '그대안의 블루', '시월애' 등을 감독한 중앙대 이현승 교수가 뽑혔다. 제3기 영진위 위원장 선출 회의는 28일 오전 서울 홍릉 영진위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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