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0.33% 상승했다. 개발이익환수제 부담을 피한 일부 재건축 단지의 값이 뛴 서초구가 1.18%로 가장 높았고, 강남구는 0.40%, 송파구는 0.78%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중구(-0.17%) 노원구(-0.05%) 광진구(-0.03%) 동작구(-0.02%) 등 강북은 하락세를 보였다.
경기도는 0.36%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5월초 관리처분 인가 이후 강세를 보인 과천시 원문동 주공 2, 3단지가 500만~2,000만원이나 올랐다.
지방 광역시는 전체적으로 0.12% 상승했다. 울산(0.44%) 대전(0.22%) 대구(0.26%)는 비교적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반면, 부산은 0.03% 하락했다. 전국의 전셋값은 0.10% 상승했다. 서울은 중ㆍ소형이 올라 0.10% 상승했다. 신도시는 분당(0.58%) 평촌(0.59%) 산본(0.50%) 등이 강세를 보였다.
유니에셋(www.uniasset.co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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