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27일 한국은행 창립 55주년 기념 ‘2005년 한국은행 국제컨퍼런스’에 보낸 메시지를 통해 “더 이상 외국 금융기관이라 해서 차별 받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한국은 시장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대폭 높이고 불합리한 규제는 과감히 철폐해 나가고 있다”면서 “우리는 금융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풍부한 연기금 자산을 바탕으로 자산운용업에 특화된 동북아 금융허브로 발전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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