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마린스 이승엽(29)이 안타행진을 재개했다.
이승엽은 27일 지바 마린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의 인터리그에 좌익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장, 2-0으로 앞선 3회 1사 만루에서 요코하마 선발 미우라 다이스케와 풀카운트 접전 끝에 2타점 중전 적시타를 터뜨렸다. 5월 22일 주니치전 이후 3경기만의 안타로 시즌 25타점 째다. 이날 3타수 1안타로 타율은 3할1푼. 마린스의 8-2승
정진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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