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무선인터넷 관련주를 비롯한 테마주의 활기에 힘입어 7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시장 주체인 개인들은 7일 연속 매도 우위를 보였다. 출판매체복제 종이ㆍ목재 디지털콘텐츠 인터넷 업종이 3~7% 급등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지만, 기타제조 기계장비 등은 하락했다.
인터넷 업종은 주가가 상승 초기 국면에 진입했다는 분석과 국내에서도 검색광고 시장이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맞물리며 엠파스와 네오위즈가 상한가로 치솟는 등 오랜만에 큰 폭으로 상승했다. 온라인 음악 관련주와 무선인터넷 관련주 등 테마주 중에서도 급등 종목이 속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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