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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이 내달 14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K-1 재팬그랑프리’ 특별 이벤트 경기인 슈퍼 파이트에서 톰 하워드(36ㆍ미국)와 맞대결을 한다. 192cm 109kg의 하워드는 프로레슬러로 출신으로 K_1 전적 3전 전패를 기록하고 있다. 서서 싸우는 입식타격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에서 특별 트레이너 밑에서 킥과 펀치를 단련하고 있는 최홍만의 무난한 승리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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