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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zine Free/ 건강 - 의약계

입력
2005.05.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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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중미달 신생아 10% '신체이상 위험'

건국대 소아과 김민희 교수팀은 최근 한국형 태아성장 그래프를 제시하고, 만삭으로 태어난 신생아중 체중이 낮은 하위 10%는 신체이상이 나타날 위험이 높으므로 세심한 추적관찰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대한신생아학회 조사통계위원장인 김 교수는 하위 10%에 속하는 부당경량아는 신생아 체중이 2,420g(남아 2,470g 여아 2,375g)이하로, 저혈당증 다혈구증 저체온증 등의 우려가 높아 혈당검사, 적혈구 수치검사, 선천성 감염여부 평가, 염색체 유전적 이상 여부 등 충분한 검사와 처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 서울 아산병원 신관 기공식

서울아산병원은 25일 정몽준 아산복지재단 이사장 등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 신관(지상 14층, 지하 5층, 연면적 3만7,275평 600병상 규모) 건립기공식을 가졌다. 2008년 2월 완공될 이 신관에는 여성ㆍ어린이 진료센터와 피부과, 안과, 이비인후과 환자를 위한 공간이 마련된다.

▲ 오가피 등서 성장 촉진 물질 발견

한국식품연구원 한찬규 박사와 하이키한의원 공동 연구팀은 오가피와 천마, 녹용 등에서 새로운 성장 촉진물질(KI-180)을 발견했다고 최근 밝혔다.

연구팀은 이 추출물을 사료에 첨가해 실험용 쥐에게 3주간 먹인 뒤 일반 사료만 먹인 그룹과 비교한 결과, 동물 성장ㆍ발육에 꼭 성장호르몬 ‘IGF-1’과 IGFBP-3’의 수치가 각각 20%, 11%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하이키한의원 측은 1년에 키가 4㎝도 자라지 않는 성장장애 어린이들에게 이 생약물질을 복용케 한 결과 사춘기 이전은 연평균 남녀 각 8㎝, 7.2㎝가 사춘기 연령의 남녀는 각 9.2㎝, 8㎝가 자랐다고 말했다. (031)780-9236.

▲ 인공 무릎 고나절 '옥시늄' 시판

한국 스미스앤드네퓨는 잘 마모되지 않고 금속 알레르기 위험이 없는 첨단 신소재 질코니움 인공 무릎 관절 ‘옥시늄’을 본격 시판한다.

옥시늄은 기존 코발트크롬 재질의 10~15년보다 2배(25~30년) 가량 수명을 연장시킨 반영구적인 인공관절 제품. 마찰이 있어도 쉽게 마모되지 않도록 내마모성을 4,900배나 강화시켜 마모로 인한 재치환술이 필요치 않다. 또한 니켈 함량 측정 검사를 통해 안전성이 입증돼 금속 알레르기 환자에게도 시술 가능한 유일한 제품이다. (02)6001-7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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