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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 다해도 가난 대물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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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 다해도 가난 대물림

입력
2005.05.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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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소득층

얼마 굴라트(67ㆍ웨스트버지니아 하트포드)

저소득층, 고졸, 미망인, 하수처리 회사와 석탄회사 등에서 근무 후 은퇴.

“사회는 불공평한 것 투성이다. 최선을 다해 일했지만 가난을 벗어나지 못했다. 세대가 바뀌어도 부익부 빈익빈은 심화될 뿐이다.”

▲ 중하류층

모리스 미첼(37ㆍ노스캐롤라이나 윌슨)

중하류층, 고졸, 연봉 7만5,000달러, 가족 운영의 정화조 회사 근무, 자녀 2남.

“모기지로 집을 샀고 원하는 차를 가졌다. 열심히 일하면 무엇인가는 얻겠지만 물려받은 것이 없다면 부자와 격차를 좁히지 못할 것이다.”

▲ 중상류층

스티브 스코에넥(39ㆍ미네소타 퍼구스폴스)

중상류층, 대졸, 연봉 8만5,000달러, 가전제품 회사의 회계담당 부장, 1남2녀.

“아메리칸 드림은 여유 있게 살만한 생활여건과 가정의 행복에 있다. 나는 그 꿈을 이뤘다고 생각한다”

▲ 상류층

바바라 프리본(47ㆍ미조리 노스빌)

상류층, 마케팅 담당 이사, 남편 자영업, 연봉 15만 달러이상.

“미국인들은 바베큐를 할 뒤뜰이 있는 집에 만족하지 못한다. 더 많은 것을 원한다. 예를 들면 나만의 건강관리, 맞춤식 재무관리 등.”

사진 뉴욕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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