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당국자들이 23일 북한이 아무 조건 없이 조속히 6자회담에 복귀해 핵문제를 외교적 방법으로 해결하기를 희망한다고 잇달아 촉구했다.
스콧 매클렐런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6자회담 복귀에는 아무런 전제조건이 없다”며 “우리는 모두 비핵화된 한반도라는 공통의 목표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번 회담 당시 미국의 제안에 진전을 기대한다”면서 “북한이 회담에 복귀해 외교적 수단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말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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