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의 73%는 메신저가 없으면 업무에 지장을 받거나 업무가 마비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SK커뮤니케이션즈가 네티즌 2만9,990명을 대상으로 25~27일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메신저가 없다면 업무에 지장을 받겠는가’라는 질문에 전체의 67.3%가 ‘그렇다’고 답했다. 이 가운데 ‘업무가 마비된다’고 답한 응답자도 5.4%에 달했다.
‘지장이 없다’는 응답은 24.3%, ‘오히려 방해된다’는 응답은 1.7%로 집계됐다.
또 ‘업무시 메신저에 항상 로그인 한다’고 답한 사람은 47.3%로 집계됐으며 ‘필요할 때만 로그인 한다’는 응답자는 42.7%로 집계돼 90% 이상이 업무상 메신저를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무상 유용하게 쓰는 메신저의 기능으로는 응답자의 33.8%가 ‘대화’를 꼽았으며 ‘파일 전송’ 31.5%, ‘문자메시지 전송’ 24%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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