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부산진구 초읍동 어린이대공원 내에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장인 ‘꿈나무 교통나라’를 27일 개장한다.
시가 47억원을 들여 어린이회관 뒷편 부지 1,325평에 지상 2층(연면적 630평) 규모로 건립한 ‘꿈나무 교통나라’는 200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실내교육장과 어린이들이 모형자동차를 운전하며 교통안전에 관한 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실외교육장으로 구성돼 있다.
사단법인 부산시교통문화연수원이 위탁관리하며 초등학교 1~3학년생과 유치원생 등 연간 17만명에게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부산=박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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