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축구 J리그에서 활약중인 '독수리' 최용수(32.이와타)가 2001년 미스코리아 광주 진(眞) 출신의 모델 임남희(24)양과 6월 10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최용수의 결혼을 주관하는 (주)아이웨딩네트웍스(iwedding.co.kr)는 22일 "최용수와 임남희가 6월 10일 오후 6시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 하모니 볼룸에서 결혼식을 치른다"고 밝혔다.
최용수는 6월 1일 입국한 뒤 웨딩촬영 등 결혼준비를 마치고 10일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며 신혼여행은 올시즌을 마친 뒤 떠나기로 했다.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첫 만남을 이어온 최용수와 임남희양은 1년 가까운 연애기간을 거친 끝에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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