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분양 비수기인 여름을 앞두고 막바지 분양이 활발하다. 23일에는 동문건설이 판교신도시와 가까운 경기 용인시 동천동에서 ‘동천6차 동문굿모닝힐’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47평형 단일 평형 4개 동 220가구 규모로, 분양가가 용인 지역 분양 아파트로는 처음으로 평당 1,000만원을 돌파했다. 이날 고려개발은 전남 목포시 달동에서 ‘목포신항 e-편한세상’ 707가구에 대한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26일에는 인천 송도신도시에서 인천도시개발공사가 공급하는 ‘웰카운티2차’ 모델하우스가 개장하고, 27일에는 경북 구미시 상모동에서 ‘세양청마루’ 아파트 모델하우스가 개장한다.
김혁 기자 hyuk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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