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남규(37) 농심삼다수 코치와 현정화(36) KRA 코치가 남녀 탁구국가대표팀 사령탑에 전격 발탁됐다.
대한탁구협회는 2005코리아오픈(6.9∼12, 순천팔마체육관)에 출전하는 남녀 대표팀의 사령탑에 유남규 코치와 현정화 코치를 선임하고, 코치에 김택수(35) KT&G코치와 강희찬(35) 대한항공 코치를 각각 임명했다고 21일 밝혔다.
선수로는 남녀 간판인 유승민과 김경아(대한항공)외에 2005세계선수권 남자단식 3위 오상은(KT&G) 등 총 34명(남녀 각 17명)이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KT&G와 연고권을 둘러싼 법정공방을 벌이고 있는 2003년 파리세계선수권 남자단식 준우승 쾌거의 주세혁은 출전자 명단에서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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