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히딩크 "지성·영표 못놔줘"/ 에이트호벤 잔류 희망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히딩크 "지성·영표 못놔줘"/ 에이트호벤 잔류 희망

입력
2005.05.18 00:00
0 0

거스 히딩크 PSV에인트호벤 감독이 네덜란드 태극듀오 박지성-이영표의 팀 잔류를 공언했다.

히딩크 감독은 17일(한국시각) 네덜란드 NOS 방송과 가진 인터뷰에서 “박지성과 이영표는 팀에 잔류하게 될 것이며 그렇게 되기를 희망한다. 이번 주에 정식계약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박지성과 이영표는 내년 6월 말까지 계약기간이 남아있지만 7월부터 다른 구단과 접촉을 할 수 있다. 특히 첼시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몇몇 구단이 박지성-이영표에 대해 관심을 표명, 태극 듀오의 빅 리그 진출 가능성도 제기되어 왔다.

그러나 박지성-이영표의 거취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히딩크 감독이 이날 재계약을 강력 시사함에 따라 태극듀오의 향후 진로가 주목된다.

한편 히딩크 감독은 이날 “한국에서 제3의 선수를 데려올 계획이 있으냐”는 질문에 “없다”고 짤막하게 답했다.

헤이그=연합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