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금융상품

■대한투자증권은 23일까지 삼성전자와 신한지주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조기 상환형 주가연계상품 ‘대한 투스타Ⅴ 파생상품 투자신탁1호’를 판매한다. 만기 3년 동안 두 종목 주가가 모두 처음보다 10% 초과 하락하지 않으면 연 9.2% 수익률로 조기 상환한다.

■우리투자증권은 18, 19일 이틀간 부동산 펀드인 ‘마이애셋 부동산투자신탁 9호’를 선착순 판매한다. 대전 가오 택지개발지구 내 대형할인점 건설에 2년간 300억원을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방식으로 투자, 연간 6.7% 수익률 달성을 목표로 한다. 중도환매는 불가능하지만, 3개월 후 증권선물거래소 상장을 통해 환금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삼성증권은 17일부터 6개월마다 조기 상환 기회를 부여하는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20일까지 판매하는 ‘삼성KOSPI200 배리어 10찬스 ELS’는 KOSPI200지수에 따라 연 8.6%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되며, 18일까지 판매하는 ‘1스타 배리어 6찬스 ELS’는 현대차 주가에 따라 연 8.0%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