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 움직임에도 불구 지방의 분양시장은 점차 활기를 띄고 있다.
이번 주에는 18일부터 인천 3차 동시분양이 시작되는 등 지방 각지에서 신규 아파트 분양이 이어진다. 인천 3차 동시분양에는 총 6개 단지에서 2,799가구가 공급돼 조합원 분을 제외한 1,27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16일에는 이수건설이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에서 브라운스톤 광명2차 445가구에 대한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이날 광주 북구 임동에서도 임동2차 아델리움 1,2순위 청약 접수가 시작된다.
17일에는 충남 서산 예천동의 국민임대 우선 공급 1,2순위 청약 접수가, 18일에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주상복합 방배아크로타워 1~3순위 청약 접수가 실시된다.
송영웅기자 heros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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