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한국 하프 페스티벌이 12일부터 호암아트홀에서 열린다. 2008년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세계하프대회를 앞두고 한국측 조직위원회가 하프 붐을 일으키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여는 행사다. 이날 저녁 8시 국내 대표적 하피스트 곽정(사진)과 박영민이 지휘하는 오케스트라 서울클래시컬플레이어즈가 협연하는 음악회로 시작한다. 이어 17일 하프 앙상블 ‘하피데이’와 현악 앙상블 ‘조이 오브 스트링스’의 만남, 6월 14일 세계적인 하프 연주자 엘리자베스 헤이넨 독주회까지 모두 세 차례 음악회가 있다. (02)780-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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