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을 앞둔 청년층 10명 가운데 1명은 정보통신 관련직종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농림 어업직이나 군인, 운전 및 운송관련직종은 기피 직종으로 조사됐다. 중앙고용정보원이 15~29세의 청년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년패널조사’ 결과에 따르면 남성 조사대상자의 38.5%는 기술·기능직을 선호하고 있으며, 특히 정보통신 관련직종은 11.5%로 부문별 선호 직장 가운데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여성의 경우 경영 회계 사무관련직(28.1%)과 교육관련직 (18.7%)을 선호하고 있다.
송두영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